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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임진평 / LIM Jin-P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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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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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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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8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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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동물, 쟁점
시놉시스
도시 속 수많은 재개발 지역. 사람들은 키우던 개들을 버리고 떠났고 버려진 개들은 산으로 올라가 들개 무리가 되었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재개발을 앞둔 백사마을은 한 집 걸러 빈집이고, 떠돌이 개들과 1m 목줄에 묶인 채 고통받는 개들이 저마다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고 있었다. 과연 도시에서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해질 수는 없는 걸까? 영화는 그 답을 찾기 위해 들개, 길고양이, 반려동물, 동물을 돕는 사람까지 각각의 관계를 살핀다. 동물권행동 카라의 ‘들개 예방 프로젝트’ 현장이 영화에 담겼다.
감독 정보
임진평 / LIM Jin-Pyung
시나리오를 쓰며 영화와 다큐멘터리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관심 갖는 소재는 음악과 동물로, 아일랜드 전통 음악을 다룬 <두 개의 눈을 가진 아일랜드>(2008), 길 위의 생명들을 위로하기 위한 반려동물 다큐멘터리 <개와 고양이를 위한 시간>(2019) 등을 만들었다. 동물원과 펫숍을 없애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 중이다.
크레딧
- PRODUCER
- 김성호, 김순모
- CINEMATOGRAPHY
- 박휴종, 김경훈
- MUSIC
- 김이곤
- CAST
- 진완호 , 김성호 , 양영은 , 방기수 , 구희령 , 고형경 , 안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