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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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니즈 Light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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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일정

  • 10/22(일) 19:20 - 20:34
    메가박스 홍대 2관
    • G
    • ST
    • RV
온라인 상영관 바로가기

라이트 니즈 Light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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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맥클린 / Jesse McLEAN | 미국 | 2023 | 74분 | color

상영 일정

  • 10/22(일) 19:20 - 20:34
    메가박스 홍대 2관
    • G
    • ST
    • 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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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제시 맥클린 / Jesse McLEAN

  • 제작국가

    미국

  • 제작연도

    2023

  • 러닝타임

    74분

  • 섹션

    특별전 2

시놉시스

사람과 식물 사이에서 포착된 놀랍도록 친밀하고 복잡하게 얽힌 관계를 실험적으로 다뤄낸다. 수년에 걸쳐 다양한 주거공간, 전문공간에서 수집한 푸티지를 통해, 사람과 식물이 함께 살고 관계 맺는 서로 다른 방식을 증명한다. 식물과 동물의 사회적 계약으로 인해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고찰하고, 인간동물과 비인간동물의 관계에 귀 기울임으로써, 다른 생명체에 대한 보살핌과 책임을 조명한다.

*아시안 프리미어

프로그램 노트

“식물인 너를 인간화 할 게 아니라 인간인 내가 식물에 가까워질 수 있을까”. 동물을 비롯 비인간 존재와 인간과의 관계를 실험적인 방식으로 탐구해 왔던 제시 맥클린은 첫 장편 다큐멘터리 <라이트 니즈>에서 인간의 주 거주지와 일상에 통합되어 있고 특정한 관리자와 관계를 맺는 관엽식물에 초점을 맞추어, 식물과 인간이 맺는 공존과 돌봄관계를 살피고 식물의 내면을 상상한다. 영화는 식물과 대화 혹은 복화술을 시도한다. 목소리 없이 매혹적인 음악과 텍스트로 구성된 이 시도는 “빛이 필요(light needs)”하고 스스로 생산하며 “가벼운 욕구(light needs)”만으로 살아가는 식물의 본질에 감각적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이다. 서로의 언어가 어긋난 지점에서 ‘미안해’라는 식물의 사과와 식물에게 가능한 한 가깝게 다가간 카메라가 만드는 거리는 묘한 몰입감과 진정성을 만들지만, 후반 목소리의 형태로 나타난 식물의 욕망들은 이러한 진정성에 대한 기대를 윤리적인 방식으로 배반한다. 지적으로 감각적으로 확장되는 창의적인 시청각 경험.(황미요조)

감독 정보

제시 맥클린 / Jesse McLEAN

인간이 아닌 것과 인간이 되는 것을 탐구한다. 근작들을 통해 이러한 관계에서 형성된 깊은 친밀감과 유대감을 시사하며, 인간이 아닌 개체의 유한한 능력과 인간의 무한한 욕구를 대조하고 있다. 다수의 작품이 세계적인 미술관, 갤러리, 영화제에서 소개되었다.

크레딧

PRODUCER
Jesse McLEAN
SCREEN WRITER
Jesse McLEAN
CINEMATOGRAPHY
Jesse McLEAN
EDITOR
Jesse McLEAN
SOUND
Jesse McLEAN, Alex INGLIZIAN
MUSIC
Jeremy EDLER, Thaddeus KELLSTADT, Jesse McL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