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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케이트 브룩스 / Kate Br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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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국가
미국,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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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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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9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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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개막작
시놉시스
세계적인 사진작가 케이트 브룩스가 지구상에 또 하나의 대량학살임에도 잘 드러나지 않았던 야생동물 밀렵을 파헤친다. 코끼리의 상아, 코뿔소의 뿔이 인간의 사치와 미신으로 착취되면서 동물들은 멸종 위기를 맞았다. 동물권 활동가와 과학자들은 최후의 동물들을 지키기 위해 아프리카의 최전선에서부터 아시아 시장의 배후, 유럽의 동물원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인 밀수조직과 필사적으로 싸운다. 케이트가 영화 촬영을 시작했을 때 북부흰코뿔소는 7마리였지만, 이제 암컷 단 두 마리만 남았다. 인간은 또 하나의 종이 멸종하는 것의 원인이자 증인이 되었다.
감독 정보
케이트 브룩스 / Kate Brooks
사회적 갈등과 인권문제를 20여년간 천착해온 미국의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 러시아에서 국가 고아원의 아동 학대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9/11 테러 후에는 파키스탄으로 이주하여 10년간 중동 분쟁 문제에 집중했다. 그녀의 사진들은 전세계로 출판되었고 수많은 국제상을 수상했으며 수필과 사진집을 출판했다. 브룩스는 <카불의 권투 소녀들> 촬영에 참여하면서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야생동물 밀렵 문제가 지구 역사상 위태로운 순간에 있다고 믿기에 <최후의 동물들>을 연출했고, 이를 위해 미시간 대학에서 아프리카 밀렵에 대해 연구하고 언론인을 위한 프로그램 ‘Knight Wallace Fellowship’을 받았다.
크레딧
- PRODUCER
- Kate Brooks, Erika Brunson, Geralyn White Dreyfous, Ashleigh Foster
- SCREEN WRITER
- Kate Brooks, Mark Monroe
- CINEMATOGRAPHY
- Kate Brooks, Michal Krejci, Jason Longo, Jared Moossy
- EDITOR
- Brian Anton, Brian Lazarte
- MUSIC
- Paloma Estevez
- CAST
- Kate Brooks, Batian Craig, Patrick Duboscq, Yusef Gilisho, Robert Hermes, Thomas Hildebrandt, Paula Kahumbu, Samuel Wass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