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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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디 걸Rowdy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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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일정

  • 10/21(토) 15:00 - 16:12
    메가박스 홍대 1관
    • 12
    • GV
  • 10/23(월) 17:30 - 18:42
    메가박스 홍대 3관
    • 12

라우디 걸Rowdy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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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골드먼 / Jason GOLDMAN | 미국 | 2022 | 72분 | color

상영 일정

  • 10/21(토) 15:00 - 16:12
    메가박스 홍대 1관
    • 12
    • GV
  • 10/23(월) 17:30 - 18:42
    메가박스 홍대 3관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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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제이슨 골드먼 / Jason GOLDMAN

  • 제작국가

    미국

  • 제작연도

    2022

  • 러닝타임

    72분

  • 섹션

    비전과 풍경

시놉시스

축산업의 잔인한 현실을 두고 볼 수 없었던 르네는 채식을 시작하고, 텍사스에서 남편이 운영하던 목장을 생추어리로 변화시킨다. 르네의 이야기는 빠르게 퍼져 나가고, 르네는 자신을 찾아온 축산업자들이 기존의 농업을 탈피하고 친환경 농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길들일 수 없는 ‘라우디 걸’은 르네의 가족이 만든 생추어리의 이름이기도 하고, 영화에 등장하는 소의 이름이기도 하다.
 
*아시안 프리미어

프로그램 노트

마냥 평화롭지만은 않지만 그렇다고 특별할 것도 없는 미국 텍사스의 한 목장의 아침을 보여주며 영화는 시작된다. 주방에서 아침을 준비하는 르네가 귀 기울여 듣고 있는 경구는 노자의 『도덕경』, 그중에서도 마음비움을 일러주는 22장이다. 그렇게 차분하게 시작되는가 싶던 이 다큐멘터리는 르네의 낮이 보여지면서 방향과 분위기가 크게 변화한다. 르네는 남편 토미의 목장을 생추어리로 바꾸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재단을 설립했다. 르네의 재단이 하는 일은 동물을 키우는 한편, 또 죽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는 현재의 목축업에 환멸을 느끼는 농장주를 설득해 그들의 생활을 비건으로 바꾸는 한편, 비워진 목장 공간을 버섯 등 비건 농장으로 바꿀 수 있게 조언을 주는 것이다. 전통적인 미국 목축업의 중심지인 텍사스에서 시작된 르네와 토미의 운동을 담은 이 영화는 즉각적인 관객의 반응이 뒤따라오는 동물이 겪는 피해의 참상이나 현재 목축업을 향한 정서적 반감을 변화의 동력으로 삼는 전략을 택하지 않는다. 대신 르네와 토미의 운동을 따라가며 자금조달, 조직화, 교육 프로그램, 대안 모색, 매체 홍보 등 쉴새 없이 이어지는 운동의 조직 방식을 보여주고서 현재 동물의 지위를,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바꾸려면 어떤 행동이 필요할지 생각해자고 관객에게 권한다. (황미요조)

감독 정보

제이슨 골드먼 / Jason GOLDMAN

뉴욕 출생. 앨버트 메이즐스 감독의 지도 아래 영화 제작 경험을 쌓았다. 세계적인 캠페인 광고, 단편 다큐멘터리, 장편 오리지널 시리즈를 만들었고, 2023년 첫 장편 다큐멘터리인 <라우디 걸>이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소개되며 영화감독으로서 전향하였다.

크레딧

PRODUCER
Jason GOLDMAN
CINEMATOGRAPHY
Dmitri BORYSEVICZ, Bridget McQUILAN, Caleb KUNTZ
EDITOR
Pilar RICO